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 첫 방한...김주현 금융위원장과 회동

2024-04-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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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악사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일 방한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핵심 계획으로 △유기적 성장 견인 △테크니컬‧운영 우수성 확장 △AXA의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을 제시했다.

    부벌 악사그룹 CEO는 "악사그룹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각화 전략과 강력한 의지, 탁월한 전문성으로 목표를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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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과 보험 산업 선진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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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9일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은 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악사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일 방한해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그가 공식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마스 부벌 CEO는 김 위원장과 급변하는 금융환경 및 아시아 보험산업 선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변화 대처 등 국내 영업하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책무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부벌 악사그룹 CEO는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의 장기 TM(텔레마케팅) 센터와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동차보험 전문성을 기반으로 A&H(Accident and Health,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도 강조했다.
 
그는 그룹의 3개년(2024년~2026년) 사업전략인 ‘Unlock the future’도 공유했다. 핵심 계획으로 △유기적 성장 견인 △테크니컬‧운영 우수성 확장 △AXA의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을 제시했다. 
 
부벌 악사그룹 CEO는 “악사그룹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각화 전략과 강력한 의지, 탁월한 전문성으로 목표를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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