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그래도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새로운미래 지지를 호소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정치를 위해 새로운미래를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미래는 그동안 3무(無) 선거를 진행했다"며 "첫째, 증오와 적대를 넘어서기 위해 막말 없는 선거를 치렀다. 둘째, 사법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수사와 재판이 아닌 민생을 먼저 이야기하는 정당을 보여드렸다. 셋째, 응징과 복수를 넘어 국민 삶의 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당한 지 66일밖에 되지 않는 신생정당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모두가 외면할 때 모든 당력을 쏟아 의료대타협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새로운미래를 선택했을 때 반드시 지킬 약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위원장은 우선 "극단적 대결 정치를 종료하고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은 처단과 응징이 당장의 과제인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들께 이로운 정치는 대화와 합의"라며 "당장은 대결이 쉬워도 결국은 협력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막말을 쏟아내는 증오 정치를 넘어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물가를 모른다며 '대파 논쟁'이 벌어지고, 비난은 난무해도 정작 비난하는 이들의 민생 정책과 실행 방안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새로운미래는 오른 물가를 근본적으로 잡기 위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금사과방지법을 준비하고 약속했다"고 부연했다.
또 "여당과 제1야당 모두 끝까지 자당의 흠결을 외면했다"고 일침하며 "진영 내의 반칙과 특권을 감싸는 정치를 버리고 '그래도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2대 국회에서 최소 5석을 희망하고 있다는 견해를 냈다.
그는 "안정적인 당 운영의 최소 기준을 위해서라도 5석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께서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최소한의 가능성은 열어주실 거라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설훈 후보 지역구인 경기 부천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훈 의원은 그동안 당내에서 해야 할 말을 하는 중진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수도권 안에서, 또 우리 당 후보들 중에서 가장 무게감 있는 분의 지역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1대 국회가 종료되고 난 후 다시 소방관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기존에 국민들께 소방관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며 "정치인이 약속을 지키는 모습, 국민 곁의 소방관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어쩌면 국민들께서 지금까지 기대해 왔던 '약속을 지키는 새로운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정치를 위해 새로운미래를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미래는 그동안 3무(無) 선거를 진행했다"며 "첫째, 증오와 적대를 넘어서기 위해 막말 없는 선거를 치렀다. 둘째, 사법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수사와 재판이 아닌 민생을 먼저 이야기하는 정당을 보여드렸다. 셋째, 응징과 복수를 넘어 국민 삶의 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당한 지 66일밖에 되지 않는 신생정당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모두가 외면할 때 모든 당력을 쏟아 의료대타협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오 위원장은 우선 "극단적 대결 정치를 종료하고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은 처단과 응징이 당장의 과제인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들께 이로운 정치는 대화와 합의"라며 "당장은 대결이 쉬워도 결국은 협력이 정치의 본령"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막말을 쏟아내는 증오 정치를 넘어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정치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물가를 모른다며 '대파 논쟁'이 벌어지고, 비난은 난무해도 정작 비난하는 이들의 민생 정책과 실행 방안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새로운미래는 오른 물가를 근본적으로 잡기 위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는 금사과방지법을 준비하고 약속했다"고 부연했다.
또 "여당과 제1야당 모두 끝까지 자당의 흠결을 외면했다"고 일침하며 "진영 내의 반칙과 특권을 감싸는 정치를 버리고 '그래도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2대 국회에서 최소 5석을 희망하고 있다는 견해를 냈다.
그는 "안정적인 당 운영의 최소 기준을 위해서라도 5석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께서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최소한의 가능성은 열어주실 거라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설훈 후보 지역구인 경기 부천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훈 의원은 그동안 당내에서 해야 할 말을 하는 중진 어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수도권 안에서, 또 우리 당 후보들 중에서 가장 무게감 있는 분의 지역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1대 국회가 종료되고 난 후 다시 소방관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기존에 국민들께 소방관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며 "정치인이 약속을 지키는 모습, 국민 곁의 소방관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어쩌면 국민들께서 지금까지 기대해 왔던 '약속을 지키는 새로운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