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세계의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후손들에게 앞으로의 재산이 될것이다”라며 또한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추가적으로 당부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지난 5일 오금동 산45-1번지 일원에서 개최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주시는 올해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낙엽송, 백합나무 등 10만여 그루의 나무를 관내 임야 37ha에 식재할 예정이며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 탄소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대회는 노인부 7개팀, 장애인부 10개팀, 외국인부 7개팀 총24개팀이 참가했으며 총12분간 위기상황을 연출하며 최종 심폐소생술까지 이어지는 경연대회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들이 참가해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평소 여주소방서의 교육을 토대로 다져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번 최우수 수상했으며 올해 5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여주 소방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어르신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금번 대회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위기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의 인프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