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2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올해 KBS119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렸다. 소방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총 6개분야 27개 상이 마련됐다.
대상은 대구 수성소방서 임기환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 소방위는 200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지금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베테랑 구조 대원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