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후보, 삼척·정선 집중유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개발" 약속

고한 유세 현장에서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4·10 총선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현장을 찾아 이 후보에게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이철규 후보(국민의힘, 동해·태백·삼척·정선)는 1일 오전 삼척 근덕 5일장과 오후 정선 고한 5일장 등지에서 거리 인사 및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철규 후보는 근덕 5일장 유세에서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근덕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또 "해경 마음치유원을 설립해 많은 이들이 찾도록 만들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정선 고한 5일장 거리를 찾아 "폐특법 사실상 항구화와 폐광기금 납부 규모 대폭 확대, 순직산업전사 예우 근거 마련 등 정선군민과의 약속을 지켜 냈다"며 "가리왕산 산림정원 조성, 삼척~태백~정선~영월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 강원랜드 규제혁파 등의 정선군민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후보는 "제천~정선~태백~삼척 태백·영동선 고속화 개량사업과 평창역~정선역~사북역 철도망 구축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정선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고한 유세 현장에서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4·10 총선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현장을 찾아 이 후보에게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좋은 후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