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인은 글로벌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와 협업해 ‘쥬얼 오브 더 뉴 월드(Jewels of the New Worl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콘차 이 토로는 1883년에 설립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그룹이다. 1994년 칠레 와이너리 최초로 뉴욕 증시에 상장된 이래로 세계적으로 칠레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속적인 시도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쥬얼 와인은 총 4종으로 더 마스터(The Master), 아멜리아 샤르도네(Amelia Chardonnay), 본테라 더 맥냅( Bonterra The Mcnab), 알레아 피나(Alea Fina)로 각각 황수정(Citrine), 청금석(Lapis lazuli), 에메랄드(Emerald),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와 매칭한다.
칠레 샤르도네 와인인 아멜리아 샤르도네는 철이 풍부한 붉은 점토, 탄산칼슘에서 비롯된 미네랄리티가 튼튼한 구조감을 만들어낸다.
쥬얼 와인 중 유일한 나파밸리 와인인 알레아 피나는 ‘행운은 디테일에서 온다’는 뜻으로 행운과, 직관, 집중력을 뜻하는 알렉산드라이트와 매칭했다.
깊은 가넷 색상과 함께 블랙커런트와 블랙베리의 깊고 농축된 향이 느껴지며 가죽, 흑연, 연필심 향이 은은하게 펼쳐진다.
미국 최초로 유기농 넘버원 와인 본테라는 밸런스, 평화, 인내를 상징하는 에메랄드와 매칭한다. 더 맥냅은 입안 가득한 과실미와 함께 숙성 잠재력을 가진 구조감, 놀라운 복합성과 우아함을 보여준다.
나니 뮬렛 콘차 이 토로 APAC 마케팅 디렉터는 “한국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젠지 세대까지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았다”며 “콘차 이 토로는 혁신과 트렌드를 시장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로 보며 와인을 연구하고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