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체험학습’은 원어민 영어체험학습과 미래교육이 융합된 형태로, 영어를 매개로 과학원리, 기후변화, 세계문화 등을 경험하는 체험중심 몰입형 학습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올 교육목표 약 3만명의 89.3%인 2만 6000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배려계층의 비용 전액과 도내 청소년에게 학습비의 40%를 부담한다.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주캠퍼스에는 수원여고 275명이 2박3일 일정으로 △과학, 날씨 등 전공수업 △서바이벌 잉글리시 △ 창작 영어뮤지컬 관람 △원어민 에듀테이너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원어민과 말하는 영어, 체험하는 영어, 더 나아가 국제 시민으로 경쟁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교육으로 도민에게 필요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미래교육캠퍼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미래교육 캠퍼스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과 미래교육캠퍼스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