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2일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으로 공보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상자이타워에 국공립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S3 단지에 들어서는 과천시립 솔빛어린이집은 연면적 628.96㎡에 정원 92명 규모로 운영되고, S8 단지에 들어서는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에 정원 88명 규모로, 두 곳 모두 0~5세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과천시 어린이집 전체 56곳 중 20곳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천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률은 35.7%로 경기도 내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