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 확대 개편

2024-03-21 11:2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 사를 모집한다.

    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항목을 활용했으며 기업은 총금액 1000만원(자부담 20% 포함) 한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3년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 글자크기 설정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기업이 직접 골라 쓸 수 있는 수출 기회 바우처 시행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 사를 모집한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명칭과 내용을 바꾼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항목을 활용했으며 기업은 총금액 1000만원(자부담 20% 포함) 한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3년 수출 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도가 기업의 수출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가운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수출 프론티어 등 경기도 주요 인증 보유 기업을 선정 우대한다. 경기도 RE100사업, ESG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에도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사업 신청 및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지금과 같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는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함께 기업이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더 많은 수출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며 “기회 바우처를 통해 유망한 기업들이 수출시장에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