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 가일보건진료소에 건강 사랑방 운영

경산시보건소가, 가일보건진료소에 건강 사랑방을 운영해 어르신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가일 보건진료소에서 어르신들이 온열치료기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의료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보건소(소장 안병숙)는 주민의 신체활동·만성통증 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18일부터 가일보건진료소에서‘건강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일 ‘건강 사랑방’은 어르신들이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운동기구 및 척추 온열기 등을 사용해 통증 완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령자와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인지 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가일 ‘건강 사랑방’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고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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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지역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일차진료 △찾아가는 방문 보건사업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 교육 △심뇌혈관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 보건의료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