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16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정당계약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4월이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425만원으로,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2574만원)보다 낮은 수준에 책정됐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2회 잔액), 2차 계약금 5% 이자 지원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도입된 스트레스 DSR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지난달 26일부터 스트레스 DSR 적용 단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4% 줄어드는 가운데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26일 이전에 모집공고 승인을 마쳐 잔금대출 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에 이르기까지 제주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서 청약 전후로 많은 수요자들이 문의를 보내 주고 계신다"며 "이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정당계약 첫날인 18일 계약자에 한해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 205번지에 위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