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연합뉴스] 현역 최고의 야구 선수로 꼽히는 오타니 쇼헤이(30)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타니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를 대비한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한국 팬들을 향해 손 인사를 남겼고, 한국 팬들도 오타니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관련기사'50-50' 달성 후 샴페인 '원샷'한 오타니 "평생 잊지 못할 것" '2안타' 오타니 ML 최초 '50-50' 눈앞인데...3경기 연속 홈런-도루 추가 '실패' 한편 오타니는 이날 키움의 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28)에게 2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며 부진했다. 오타니는 오는 1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 코리아와 경기를 펼친 뒤 20일부터 양일 동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메이저리그 개막 경기를 치른다. #오타니 #키움 #후라도 #LA다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