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29)가 서울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자신의 아내와 함께 입국했다.
15일 오타니는 미국프로야구(MLB) 사상 첫 서울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구단 전세기를 타고 아내, LA다저스 선수들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전세기를 타기 전 오타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달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새 신부도 공개했다.
이날 입국한 오타니는 곧바로 서울 여의도 호텔로 향했다.
LA다저스는 오는 17일 프로야구 키움, LG, 국가대표팀 '팀 코리아'와 친선전을 치른다. 오는 20일에는 샌디에이고와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을 서울 고척돔에서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