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지역 대학생들에 아침밥 1000원에 제공

2024-03-14 16: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및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는 아침밥 먹는 문화를 조성하고 포항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은 대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정부가 2000원, 도(시)가 1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추가 부담하는 사업이다.

  • 글자크기 설정

포항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간담회 장면 사진포항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간담회 장면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및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는 아침밥 먹는 문화를 조성하고 포항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은 대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정부가 2000원, 도(시)가 1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추가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대학 관계자들 및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포항 쌀과 지역 농산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사업에 참여하는 각 대학은 포항 농산물 구매 확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참여 대학은 부담이 줄고 학생들은 양질의 식단을 제공 받으며 대학생 복지 향상과 경북쌀 사용 의무화 및 지역 농산물 사용으로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