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2023년 10월 개최된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기간 중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이 명상 토크 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각자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동국대학교는 명상의 웰니스화를 확장, 실현하며, 영덕군은 다양하고 심오한 명상콘텐츠를 국제웰니스 사업에 접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명상과 웰니스(Wellness) 연계 공동 사업 개발 및 수행에 관한 사항, 교육, 연구, 문화, 관광 등 관련 분야 자원 공유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국제 웰니스 전문 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기타 기관 간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김광열 군수는 이날 오후 주한인도대사관을 방문해 올해 20개 이상의 인도 기업의 참여가 예상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산업전을 설명하고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이달 17일부터 이어질 영덕군수 일행의 인도 방문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웰니스 관광 사업의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