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8800억원 편성

2024-03-14 15: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삼척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8800억원으로 편성하여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부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 수소기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수소앵커기업 임대공장 조성, 액화수소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등에 155억원 △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중산~감천 도로확장 및 국도7호 삼척IC 개선 등에 235억원 △ 활기찬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원전해제부지 매입 및 RE100뉴딜타운 조성,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등에 553억원 △ 촘촘한 복지망 조성을 위해 각종 일자리 사업과 요양원 건립, 어르신목욕비 지원 등에 115억원 △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도계역세권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 등에 310억원 등을 편성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이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임기 내 공약 실천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제1회 추경예산보다 2080억원(30.9%) 증액한 8800억원 편성

삼척시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8800억원으로 편성하여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보다 2080억원(30.9%) 증액된 금액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902억원 증가한 8288억원, 특별회계는 177억원 증가한 512억원이다.
 
특히, 삼척시는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보건복지 분야 예산을 증액하여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는 것을 중점으로, 에너지, 도로교통, 체육 관련 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하여 지역경기 부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부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 수소기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수소앵커기업 임대공장 조성, 액화수소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등에 155억원 △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중산~감천 도로확장 및 국도7호 삼척IC 개선 등에 235억원 △ 활기찬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원전해제부지 매입 및 RE100뉴딜타운 조성,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등에 553억원 △ 촘촘한 복지망 조성을 위해 각종 일자리 사업과 요양원 건립, 어르신목욕비 지원 등에 115억원 △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도계역세권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 등에 310억원 등을 편성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이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임기 내 공약 실천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삼척시의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공포 후 집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