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 발표

2024-03-14 14:2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의왕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화재를 에방하고자 추진한 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전국 화재 발생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주의 화재'와 관련,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부주의 근절 안전문화 100일 운동 및 각종 소방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한 결과, 2022년 대비 21건에서 10건으로 52%가 줄어드는 성과가 드러났다.

    한편 황은식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관내 시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화재발생·인명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화재없는 안전한 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소방서
[사진=의왕소방서]

경기 의왕소방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화재를 에방하고자 추진한 20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결과를 발표했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 의왕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27건으로, 해당 기간(2022. 11. 1.~2023. 2. 28) 발생한 화재 36건에 비해 25%(9건)가 감소했다. 또 겨울철 기간 중 인명피해는 0명으로 2022년 사망 1명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방서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차원에서 추진한 다양한 대책들로 인해 화재발생 피해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방서는 의왕시에서 발생한 화재 중 39%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를 줄이고자 소방관서장 주관 화재안전 컨설팅, 아파트 피난안전 수칙 홍보, 소방훈련 등을 진행한 결과, 2022년 공동주택 화재 발생 14건에서 7건으로 50%가 감소하는 등 화재저감 목표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진의왕소방서
[사진=의왕소방서]

아울러 전국 화재 발생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주의 화재’와 관련,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부주의 근절 안전문화 100일 운동 및 각종 소방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한 결과, 2022년 대비 21건에서 10건으로 52%가 줄어드는 성과가 드러났다.

한편 황은식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관내 시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화재발생·인명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화재없는 안전한 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