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채서진은 친언니가 배우 김옥빈으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사사롭지만 좋은 날' '긍정이 체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날 녹여주오' '연남동 패밀리'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여자여' '초인' '커튼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부끄럽지만' '바이바이바이' '여자들' '심야카페:미씽 허니' 등에 출연했다.
한편, 14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채서진이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채서진과 결혼할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