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1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달 11일~13일 사흘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 진행됐다. 대한체육회 및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가 참여했다.
대회는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여)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이 한국대학골프대회를 통해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장학생은 총 48명이다. 이외에도 OK금융그룹은KLPGA 공식 투어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골프 유망주를 선발하는 장학제도인 ‘OK 골프 장학생’을 운영하는 등 한국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OK금융그룹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골프 선수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골프 유망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