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고객패널 도입 20주년을 맞아 고객과 소통 강화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고객패널 킥오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킥오프에는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및 오프라인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
삼성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해당 패널 운영을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한 온라인 고객패널도 '맘(Mom)' 등 폭넓은 특화 패널을 운영해 계층별 깊이있는 소통을 나눈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홍원학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고객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