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에 승선한 버밍엄시티 미드필더 백승호가 팀 내 최고 평점을 얻으며 좋은 컨디션을 알렸다.
버밍엄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미들즈브러에 0대1로 졌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은 "백승호는 51차례 패스 중 44차례를 동료에게 정확히 배달했다"며 그에게 양 팀 최고점인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후스코어드닷컴도 팀 내 최고 평점인 7.3을 줬다.
한편 백승호는 지난 11일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발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 태국전을 치를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당시 첫 소집 외에 명단을 올리지 못한 백승호는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