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수는 국내 머루의 유전체와 전사체를 분석해 자생 머루의 우수성을 밝혀내고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의 병해충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과수원예에 적용해 왔다.
경북포도산학연협력단장,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을 맡아 경북과수의 수출확대와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북 복숭아와 포도의 산업발전과 과수학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 교수는 한국원예학회 임원,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원예학회 운영위원,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과학기술정보센터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넘어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