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희 어머니가 오늘 오후 5시39분 숙환으로 돌아가셨다"며 "저희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말 편안히 영면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가족장(5일장)으로 치를 것이며 빈소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이라고 전했다.
앞서 손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사인은 숙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