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파주시 야당동 찾아 지역 상권 현안 논의 위한 정담회 가져

2024-03-07 16:0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파주시 야당마을상인회를 방문해 지역 상권 현안 논의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북서센터장, 야당마을상인회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파주 운정신도시(야당동)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신도시 상권 동력 하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글자크기 설정

지역 상권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함께 모색

사진경기도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북서센터장, 야당마을상인회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등 이 참석해 파주 운정신도시 상권 동력 하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파주시 야당마을상인회를 방문해 지역 상권 현안 논의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북서센터장, 야당마을상인회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파주 운정신도시(야당동)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신도시 상권 동력 하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와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해 지역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열 야당마을상인회장은 “현재 운정신도시 지하철역 주변 상권이 동력을 잃고, 신도시로서의 인프라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운정신도시(야당동)가 베드타운이 되지 않고, 중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소비를 끌어올 수 있는 자체 역량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따른 상권 침체, 지역 특색 약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매력적인 골목상권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 상권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은 “현장 밀착 행정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경기도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이 현재 진행 중이며 골목상권 신규조직화 10개소, 기본 성장지원 200개소, 대학협업 공모사업 10개소는 이번 달 22일까지 우수골목 조성 6개소, 특성화 사업 2개소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