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수원의 한 배수로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6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IC 인근 도로변 배수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시신은 급경사지 안전점검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시신 주변에 여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옷이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관련기사울산 주택서 불에 탄 시신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시신 수습..."폭발 충격으로 사망한 듯" #배수로시신 #수원 #시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