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후사 자세로 불참...필요하면 비례정당 이동할 것"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비례대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4·10 총선에서 경기 광명갑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광명갑 승리를 위해 선승후사(先勝後私)의 자세로 경선에 불참 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의 결단으로 광명갑 승리의 새로운 활로가 열리기를 바란다"며 "당의 승리를 위한 저의 이 결단을 당에서 헤아려 광명갑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로 옮길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제가)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전문가니까 필요하면 (이동)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관련기사與 비례의원 65% 지역구 도전…김예지·윤주경은 공천 신청 안해국민의힘, 22개 경선 선거구 발표…양천갑·청주 상당 등 #2024총선 #22대국회의원선거 #장동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연우 ynu@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