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에이피알 등 51개사의 2억7521만주가 내달 중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조치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가 많은 상위 3개사는 율촌(61.08%), 인스웨이브시스템즈(60.14%), 우듬지팜(39.89%) 등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네오이뮨텍 KDR(2643만주), 에이치엘비이노베이션(2593만주), 엠벤처투자(2100만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