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망 및 경영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사항 중 판로확보는 36%로 자금조달(40%)에 이어 주요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사항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이러한 경영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한 상품 경쟁력 확보와 매출 향상, 더 나아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소상공인 중 신규 판로를 희망하는 업체면 지원 가능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입점 수수료 및 박람회 참가 비용 등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시장의 특성상 다양한 판로확보가 소상공인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며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차별화로 소상공인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게 경상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