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삼척정월대보름제, 폭설에도 불구하고 성료

2024-02-26 11:2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도 삼척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이번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겼다.

  • 글자크기 설정

삼척정월대보름제, 대표적인 지역 축제

박상수 삼척시장중앙이 천신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삼척시
박상수 삼척시장(중앙)이 천신제를 지내고 있다.[사진=삼척시]
강원도 삼척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영동지역 폭설이 행사 개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몰두한 결과, 23일 오전 일부 행사 일정을 조정하는 것에 그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24일에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대기줄다리기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25일에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기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이번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