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 제 31대 회장으로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이 선출됐다.
한국전문신문협회는 20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탁 발행인을 신임 회장이자 제3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감사는 추천을 통해 백용태 국토매일 발행인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이 선출됐다.
이번 제31대 회장과 임원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이다.
김광탁 신임 회장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전문신문협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전문 언론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이 승인·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