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주)의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사장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가 시흥시를 방문했다.
파나핀토는 1977년 설립 이후, 뉴저지 저지시티에 도심지 개조와 워터프론트, 복합시설 등 종합적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며 현재 인천에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로 인구 6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갖춘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병원과 함께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해양레저 관광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 파나핀토사와 함께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시흥시의 개발가능성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