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참가하는 파트너사는 △콴다(수학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 △수퍼브 인공지능(Superb AI·영상 기반 AI 개발 소프트웨어) △모바휠(도로 노면 모니터링 시스템) △마르시스(올인원 셋톱박스·코딩 교육 로봇) △CNU글로벌(HS IoT 에너지 효율화 자동 검침 시스템) 등 AI·모빌리티·미디어·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총 5곳이다.
KT 파트너스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KT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KT가 중소벤처 파트너와 해외동반 진출하겠다는 취지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KT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파트너사를 위해 해외 전시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MWC 참여를 계기로 파트너와 KT가 함께 글로벌 동반진출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