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목포시 예비후보, '목포는 사고지역위원회 전락'

2024-0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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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14일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민심과 당심은 함께 가야 합니다"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의 현실을 매우 어둡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권리당원 등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후보 경선이 중단되고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참패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며 "책임은 커녕 김원이 의원은 1급 포상을 받았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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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민심과 당심은 함께 가야... 100% 시민경선으로"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사진김옥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사진=김옥현 기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김원이 국회의원 보좌관 성폭행 피소 사건과 대량의 입당 원서 유출사건, 공천잡음, 목포시장 선거 참패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유에서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14일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민심과 당심은 함께 가야 합니다”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의 현실을 매우 어둡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권리당원 등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후보 경선이 중단되고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참패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며 “책임은 커녕 김원이 의원은 1급 포상을 받았다”고 전제했다.
 
또 공정과 상식, 정의를 주장하는 민주당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로, 불공정과 비상식은 당내 비호 세력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 목포 시장 후보 경선처럼 100% 시민 경선으로 치르는 것이 그나마 합당하다”고 결론냈다.
 
이어 “100% 시민 경선이 민심과 당심이 함께 가는 길”이라며 사고위원회로 전락한 목포지역위원회 현실을 감안해 시민경선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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