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사옥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은보 전 금감원장을 한국거래소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업계대표 감사위원회 위원)로 선임했다.
정은보 전 원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 석사·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2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2013년 기획재정부 차관보, 2016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19년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표, 2021년 금감원장직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석기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 학사·석사,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금융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주요 경력으로 2018년 교보생명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2021년 교보증권 상임고문, 그해 3월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새로 선임한 이사장과 사외이사 임기는 15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 3년이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사옥에서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은보 전 금감원장을 한국거래소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업계대표 감사위원회 위원)로 선임했다.
정은보 전 원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 석사·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2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2013년 기획재정부 차관보, 2016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19년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표, 2021년 금감원장직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석기 대표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 학사·석사,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금융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주요 경력으로 2018년 교보생명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2021년 교보증권 상임고문, 그해 3월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