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을 당한 가수 김양의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현역 가왕' 무대는 차질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현역가왕' 측은 12일 "김양이 결승전 2라운드 무대 녹화는 사전에 마쳤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앞서 '현역가왕' 측이 김양의 결승전 2라운드 참여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힘에 따라, 그의 무대조차 볼 수 없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양이 '사전녹화'를 마쳤기에, 시청자들은 그의 결승전 2라운드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역가왕' 결승 2라운드는 오는 13일 방영된다.
한편 김양의 부친은 지난 11일 병환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