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가 설 연휴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 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민 시장에서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정부는 2012년 소방법령 개정으로 아파트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 별로 1개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 시라“는 새해 인사를 전하며, ”가족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안산소방서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