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에 최근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이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소방 직원들이 하루 119원(월3,570)을 재원으로, 재난피해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소방서 추천으로 따뜻한 동행 경기119 수혜를 받은 외국인 학생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자율 참여인데 선뜻 응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