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계기 전통시장 방문 취소…김홍균 1차관이 참석 출근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일부 외부 일정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조 장관이 지난 주말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예정된 설 명절 계기 전통시장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일정은 조 장관 대신 김홍균 1차관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마포구 소재 망원동 월드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 장관은 오는 6일 예정된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간담회 일정도 연기했으며, 같은 날 국무회의도 김 차관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관련기사조태열, G7 외교장관회의 참석…북·러 군사협력 대응 논의조태열, 라오스 외교장관에 "北 비핵화 건설적 역할 당부" #외교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코로나19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윤선 solarcho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