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브랜드 메종키츠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2조51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40억원으로 7.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450억원, 영업이익은 4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4.2%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견조한 실적은 수입 상품과 온라인 중심의 사업 호조세에 힘입은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관련기사업력 짧고 성장세 높을수록 稅부담↑… 중소·중견기업 '사다리' 빼앗아'감감무소식' CJ그룹 인사...이재현 회장 의중은?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입 상품, 온라인 등 전반적인 사업군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실적 #패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라다 nld81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