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대회 기간 중 한파에도 불구하고 철통같은 대비태세를 위해 해상에 배치된 1513함과 특공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사천출장소를 방문하여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번 대회의 대테러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목포, 부산, 제주 등지에서 멀리 강릉까지 지원 온 다른 지방해경청 특공대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긴장감을 놓지 않고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 청장의 방문은 현장 근무자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한 노력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었다.
이와 더불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국내외 청소년들의 참여와 교류를 통해 우수한 청소년 스포츠인을 발굴하고 세계적인 청소년 체육문화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노력과 안전 대비 태세의 강화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