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은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시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24일부터 3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합동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입농산물 취급 △원산지 관리 △유통기한 경과 △식품위생관리 등 중점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축산물사업장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송원선 국장은“모든 임직원이 내 가족이 먹는 먹거리라는 생각으로 식품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특별점검을 통해 농협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