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다음 달 독일·덴마크에 파견할 경제사절단을 꾸린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와 한경협은 최근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오는 25일까지 경제사절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안내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인 기업 등 독일·덴마크 측과 명확한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되는 경우, 양국이 우선시하는 산업 분야와 프로젝트 관련 사업이 명확히 있는 경우 등이 우선 선발된다.
경제사절단은 다음 달 19∼22일 독일 베를린과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하며, 비즈니스 포럼 등의 경제인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