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는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를 논의 중이다. 16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SBS는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를 결정하고 담당 PD에게 통보했다. 보도에 따르면 SBS는 프로그램이 오래된 느낌을 주고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로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를 통보했고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은 강력하게 반발 중이다. 현재 SBS 측은 "입장 정리 중"이라며 추후 상황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아가일' 매튜 본 감독, 건강 상의 이유로 내한 취소 "한국 가는 배우들 부러워"양세찬, 안테나와 전속 계약…유재석과 한솥밥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6일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방송인 임성훈과 박소현이 20여년 동안 진행 중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 #시사교양 #SBS 좋아요0 화나요2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