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01-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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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모집…업체에 1인당 월 70만원 인건비 12개월간 지원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4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중년(40~69세)에게 정규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 기업에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12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기간별(6개월차, 12개월차, 24개월차)로 지급해 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진안군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포함해 월 급여 총액이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안정무·안계현 군청 국장,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군수)은 진안군청 안정무 행정복지국장과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정무 국장과 안계현 국장은 평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으며, 지난 8일 진안군청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행정복지국장과 안전환경국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들은 “서기관의 명예로운 출발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면서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안군 공직자로서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군정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이 동료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런 고마운 마음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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