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고 있는 정부·의약계·보험업계 등이 관련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보화 전략계획(ISP) 컨설팅에 착수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보건복지부·의약계·보험업계·관계기관 등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정보화 전략계획 컨설팅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관련해 이해관계자의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설계해 나가기로 했다.
내달 초 예정된 다음 TF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보험업법 개정안 하위규정에 포함될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TF 구성원들은 △전송대행기관 △청구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의약계·보험업계 위원회 구성방안 △청구 서류 범위 등에 대한 실무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를 활용한 실손 청구 방식과의 연계 방안, 소비자와 요양기관 간 민원 감소 방안 등 지난달 의약 4개 단체가 발표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보건복지부·의약계·보험업계·관계기관 등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를 열고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정보화 전략계획 컨설팅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관련해 이해관계자의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설계해 나가기로 했다.
내달 초 예정된 다음 TF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보험업법 개정안 하위규정에 포함될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TF 구성원들은 △전송대행기관 △청구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의약계·보험업계 위원회 구성방안 △청구 서류 범위 등에 대한 실무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