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진동아리인 상주풍경연구회(회장 김영훈)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감과 곶감의 사계절 풍경과 생활상을 주제로 한 사진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초봄부터 늦은 겨울까지의 감과 곶감의 사계 장면을 사실적 다큐 형식으로 제작해 감이 곶감이 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 사진전은 곶감축제기간 이후에도 새로 개관한 상주시립도서관 전시실과 상주곶감공원 전시장에서 이동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