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 지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실속있는 구매를 돕기 위해 전국 공공·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특산물3100여개를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 각종 테마 기획전, 고객 대상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차례준비·한끼뚝딱·한입간식·술앤안주 등 4개 주제로 기획전을 준비해 요일별 특가전도 운영한다. 미션수행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행사를 열어 상품권과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 11시에는 홍보모델 문세윤의 새해 선물(3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조해근 본부장은 "고품질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우리 농어가를 살리는 착한 우체국쇼핑에서 안전하고 품질 걱정 없는 안심 쇼핑, 물가 부담 없이 알뜰하게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