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정부, 올 중국인 관광객 800만명 예상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차이 와차론케 태국 정부 대변인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8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5일 예상했다.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 수는 351만명. 

 

태국 정부는 올 3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일부 면제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차이 대변인은 “비자면제로 인해 양국 간 항공편이 증가하게 될 것이고, 그 결과 항공권 가격도 하락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800만명이며, 이 중 351만명이 중국인. 관광수입은 1조 2000억 바트(약 5조 엔).

 

태국 정부는 주세 인하와 오락시설에 대한 감면조치, 나이트클럽 영업시간 연장 등과 같은 조치를 통해 관광객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을 최소 3400만명까지 확대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