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재단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한 가운데, 첫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비주얼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버블(Dream Bubble)'이라는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해 공개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 해 동안 재단 및 8개 산하시설에서 브랜드 로고와 전용색상 등을 활용, 제작·개발한 굿즈 30여 점을 비롯, 브랜드 스토리 영상 등 온·오프라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한편 재단은 올해 창립 25주년 및 신규 문화의집 2개소 개관을 앞두고 전사적 차원의 리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오프라인 행사 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적극 활용해 공간을 통한 오감만족 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