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영우 양예나 열애설 증거 3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열애 증거는 '모자, 핸드폰케이스, 축구화'다.
최근 설영우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설영우가 핸드폰에 끼고 있던 케이스 역시 양예나와 같다.
마지막 증거는 FA PHOTOS 홈페이지에 올라온 설영우의 축구화 사진이다.
설영우를 검색하면 지난해 6월 축구화 사진이 올라와 있다. 축구화 발꿈치 쪽에 'YENA'라고 적혀 있어 네티즌들은 이 이니셜이 '양예나'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프릴 멤버였던 두 사람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나란히 열애설에 올랐기 때문이다.
열애설 보도 후 양예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 드린다"며 확답을 피했다.